내년 세계기상총회까지 활동 예정
16년 연속 WMO 집행이사국 지위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19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보궐선거에서 유희동 기상청장이 집행이사에 당선됐다.
28일 기상청은 유 청장이 집행이사로 선출됨에 따라, 세계기상기구의 예산과 사업을 총괄하는 WMO의 집행이사국의 지위를 16년째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로 아시아 지역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6개국이 집행이사국을 수행하며, 내년 개최 예정인 제19차 세계기상총회까지 활동하게 된다.
유 청장은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속에서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적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나라의 선진 기상기술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리며 그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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