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트롤어선 ‘501오룡호’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선원 2명의 시신이 추가 인양됐다.
사조산업은 3일 오전 사고해역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선박들이 실종 선원 시신 2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역시 시신 추가 인양 사실을 확인했다.
사조산업 측은 자사 선박인 잘리브호가 인도네시아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성경수산 소속 어선인 까롤리나77호가 한국인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시신으로 발견된 선원들의 신원과 정확한 발견 위치 등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사조산업은 전했다.
사조산업 관계자는 “부유물 등이 모여 있는 사고해역 인근을 선박 4척이 집중 수색하다가 시신 2구를 발견, 인양했다고 잘리브호에 타고 있는 한국인 감독관에게서 연락을 받았다”며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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