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비상 근무태세 유지”

“여진 가능성 철저 대비”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철저한 피해 파악과 점검을 요구하는 긴급지시를 했다.

한 총리는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했다.

한 총리는 "관계기관은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해 여진 발생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기상청은 당초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4.1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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