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만 65세이상 홀몸 어르신 1인가구 1만1000세대에 실내용 ‘도로명주소 SOS스티커’ 배부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만 65세이상 홀몸 어르신 1인가구 1만1000세대에 실내용 ‘도로명주소 SOS스티커’ 배부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만 65세이상 홀몸 어르신 1인가구 1만1000세대에 실내용 ‘도로명주소 SOS스티커’ 배부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1인가구는 자택 내 낙상, 화재 등 긴급상황 시 집 주소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잘 인지하고 있는 긴급연락처도 생각나지 않아 신고가 지연되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기에 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 1인가구에게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주소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배부했다.

스티커에는 해당 가구의 도로명주소 외에 119, 112, 129(보건복지부 상담센터) 등의 전화번호가 적혀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 등 보호자의 긴급연락처를 직접 적을 수 있도록 했다. 스티커는 동 복지플래너, 복지통장을 통해 직접 1인가구에게 안내문과 함께 전달했으며, 전달 시 어르신의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또 주소가 공란인 스티커도 준비하여 성동구로 전입한 어르신이나 도로명주소 스티커가 필요한 구민들에게도 배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위급상황 시 꼭 필요한 도로명주소 스티커로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편의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위하여 성동구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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