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4년 자치구 청렴활동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구에 선정돼 ‘청렴’ 대표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서울시 25개 모든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사는 자치구의 자발적인 반부패ㆍ청렴활동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기간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11개월)이며 평가항목은 ▷자체감사활동(40%) ▷청렴인프라구축(60%) 등 2개 분야 23개 세부지표로 세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자체감사활동’은 자치구별로 추진한 감사활동 실적 및 감사결과 제도개선 등 11개 지표에 의해 평가한 점수를 반영했다.

‘청렴인프라구축’은 청렴도 향상대책 수립 및 부패영향평가 등 12개 지표에 의하여 평가한 점수를 반영했다.

구는 그동안 청렴주간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감사결과 및 업무추진비 공개, 감사사례집 발간,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등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한편, 구는 2014년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서울시로부터 상ㆍ중ㆍ하 등급 중 ‘상’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투명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이번 평가의 주요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청렴한 용산’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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