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매력 신차 2종 출시
8세대 ‘골프 GTI’ 45년 역사 기반
‘제타’로 대중화·다채로운 라인업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고성능 해치백인 ‘신형 골프 GTI’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성수동 마크69에서 ‘2022 폭스바겐 아틀리에’ 행사를 열고 신형 골프 GTI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1976년 첫 출시된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8세대다. 고성능 터보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골프GTI에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프론트 디퍼렌셜 락(VAQ) 등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신형 골프 GTI의 디자인은 GTI 본연의 DNA를 계승했고, 레드 크롬 레터링 등이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에는 GTI 엠블럼이 장착됐다. 내달 공식 출시 예정이며, 자세한 제품 정보와 가격은 공식 출시일에 공개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콤팩트 세단 ‘제타’의 부분 변경 모델인 ‘신형 제타’도 전시했다. 신형 제타는 지난달부터 사전예약을 받았고, 곧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형 제타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25.5㎏·m의 성능을 낸다. 공인 연비는 ℓ당 14.1㎞(도심 12.3㎞·고속도로 17.1㎞)다. 가격은 3000만원대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지난 1년은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브랜드 본연의 색을 되찾아가는 한 해였다”며 “현재 우리는 지난 어느 때보다도 모델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고 다채롭게 채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다양한 바디 타입과 파워트레인으로 폭스바겐만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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