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어린이집 특별 소방점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월 8일까지 관내 구립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피난에 취약한 영·유아의 넘어짐, 추락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소방과 시민·산업재해 분야로 나뉜다. 소방분야는 비상구 유도등 작동 여부, 피난 요령 안내도 설치, 피난·소화 통로 확보 여부, 내부마감재 방염기준 적법 여부 등을 살핀다.
시민·산업재해 분야는 재해 발생 시 비상연락망과 신고 체계 구축, 보건·안전 교육 실시 여부,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 의견 청취 등이다.
구는 위험 요소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신속하게 보수·보강하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우수사례와 사례별 전문가 자문 의견은 영·유아 재난 사고 예방 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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