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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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3주간 부정 축산물을 특별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도축장, 축산물 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6090여곳을 점검한다.

최근 행정처분 이력 업체,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안전관리(HACCP) 미인증 업체 등은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수입 쇠고기 등 한우 둔갑 판매 등을 확인한다.

또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포장육, 햄, 소시지 등 축산물 가공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며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에 나선다.

김철순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 행위는 엄중하게 처분하겠다"며 "부정 축산물 유통 등의 불법행위가 의심되면 행정기관이나 경찰,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1399)에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