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현대리바트 등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 정황 수사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아파트 건설시 들어가는 ‘빌트인 가구’ 담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1일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 가구업체들 사무실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국내 주요 가구회사들이 전국 아파트 400여 곳의 건설과정에서 빌트인으로 들어가는 특판가구를 납품하며 담합한 정황을 파악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담합 의혹을 조사했다. 현대리바트와 한샘 등 업체들은 지난 2015년 서울 장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특판가구 입찰에도 참여했다.
jyg9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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