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요하네스 슌(왼쪽부터) 제품·마케팅&디지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 스테판 알브레히트 재무 부문 총괄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요하네스 슌(왼쪽부터) 제품·마케팅&디지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 스테판 알브레히트 재무 부문 총괄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2종의 신차를 포함해 총 12종의 차량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 브랜드 연간 판매 8만대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운 만큼, 올해도 전동화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다.

벤츠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과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벤츠는 올해 2개 신차, 2개 완전변경 모델, 8개 부분변경 모델 등 12개의 차량을 출시한다.

신차는 모두 전동화 모델이다. 포문은 ‘더 뉴 EQS SUV(사진)’가 연다. 벤츠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를 적용한 첫 번째 럭셔리 전기 SUV다. 올 하반기에는 ‘더 뉴 EQE SUV’를 출시한다.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글로벌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GLC의 3세대 모델 ‘더 뉴 GLC’도 연내 출시한다. 이밖에도 GLA, GLB, GLE, GLE 쿠페, GLS, CLA 등 총 8대의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벤츠는 지난해 한국 진출 후 최다 판매인 8만976대(KAIDA 발표 기준)를 판매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GLS 판매가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S-클래스 판매도 13% 늘었다. 올해는 한국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R&D)에도 힘쓴다. 김지윤 기자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