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부터 4일간 코리아빌드 모듈러건설산업전 참가

모듈러 주택의 주거성능 및 친환경성 직접 체험 기회 제공

포스코그룹이 1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모듈러건설산업전에서 모듈러로 구현한 아파트를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이 전시호에서 선보이는 모듈러주택. [포스코 제공]
포스코그룹이 1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모듈러건설산업전에서 모듈러로 구현한 아파트를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이 전시호에서 선보이는 모듈러주택. [포스코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포스코그룹이 1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모듈러건설산업전에서 모듈러로 구현한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모듈러는 전용면적 48㎡의 공동주택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포스코·포스코건설·포스코A&C·포스코스틸리온 등 포스코그룹 계열사가 가진 모듈러 기술력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관 중앙에는 2베이(bay), 48타입의 공동주택형 모듈러 실물을 전시한다. 기존 1베이의 1인 생활공간으로 만든 모듈러 형태에서 벗어나 2~3인이 생활할 수 있는 형태로 확장한 것이다.

모듈러 내·외장재는 포스아트(POSCO Advanced Resolution printing Technology·PosART)와 프린트 컬러강판을 활용해 구성했다. 포스아트는 철강재에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고해상도 컬러강판이다. 기존 프린트 강판보다 4배 이상 높은 해상도와 정밀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포스코 고내식강 포스맥(PosMAC)을 소재로 한 프린트 컬러강판은 내식성이 우수하다.

포스코는 최첨단 IT기술을 적용한 ‘공동주택 측벽 VR체험’도 선보인다. VR체험은 비용 문제와 폐기물 처리가 단점인 목업(Mock-up) 제작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공장에서 제작한 프리패브(Pre-Fab) 공동주택 측벽패널인 스틸아트월 디자인을 가상 공간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프리미엄 친환경 강건재를 적용한 스틸 모듈러가 기존 공법보다 탄소 절감 효과가가 크다는 점을 소개하려고 한다”면서 “기존 철근콘크리트(Reinforced Concrete·RC) 공법과 건축공기, 탄소 배출량을 비교한 모듈러 건축의 특장점을 전시회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14일까지 코리아빌드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zzz@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