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50대 마약 사범이 약에 취해 건물 주차장에 마약이 든 가방을 두고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말 의정부시에 있는 한 건물 주차장에 필로폰 등이 든 가방을 두고 갔다.
해당 가방은 시민에 의해 신고됐으며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 조사를 통해 A씨를 붙잡았다.
당시 수면제에 취해 정신없는 상태에서 실수로 가방을 놓고 갔다는 A씨는 소변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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