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17일 혼잡도우미 45명 안전교육
20일부터 출근 시간 13개 지하철역에 배치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출근 시간대 승객의 이동을 안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 45명을 주요 지하철역에 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우미 배치 역은 총 13곳이다.
1호선 서울역, 2호선 시청·신도림·사당·교대역, 3호선 종로3가,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충무로·사당·서울역, 5호선 군자역, 7호선 건대입구·가산디지털단지역이다.
혼잡도우미는 안전조끼와 경광봉 등을 들고 각 역의 승강장·대합실·환승 통로에서 근무한다.
승객에게 안전한 이동 동선을 안내하고 계단과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등 승강 시설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업무를 맡는다.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역 직원의 업무를 보조한다.
혼잡도우미는 서울교통공사의 ‘2023년 서울 동행 일자리 사업’을 통해 모집했고, 이달 15∼17일 총 8시간의 안전보건교육을 마쳤다.
공사는 퇴근·저녁 시간에 전 역사에 배치돼 역사 순찰과 안전 확보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630명도 올해 5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이태림 서울교통공사 영업계획처장은 “승객 여러분들은 안전한 출근길 지하철 이용을 위해 도우미 안내에 따라주시기를 바란다”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 인력을 추가로 모집해 시민 안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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