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임지연, 열애 인정 후 첫 자필 편지…“사랑해 주셔서 감사”
[넷플릭스 코리아]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더 글로리 커플' 임지연과 이도현이 자필 편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4일 공식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편지 가져왔어 연진아. 덕분에 더 글로리한 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더 글로리' 배우들이 친필 편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청자들에게 친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임지연과 이도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사랑해 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또 연진이도 사랑해 주셔서, 또 연진아!! 많이 불러주셔서 땡큐 베리 감사.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열심히 하는 배우 임지연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도현은 "저희 '더 글로리'와 주여정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지연과 이도현은 지난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양 측은 지난 1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임지연은 1990년생,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연상 연하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