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준과 천둥이 그룹 엠블랙을 탈퇴한 가운데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이 “3인조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제이튠캠프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갑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팬 여러분께 혼란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린다. 회사는 그간 이준, 천둥과 재계약 논의 과정을 거쳤고 멤버들과 회사 간의 오랜 논의 끝에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두 멤버의 팀 활동 종료 입장과는 무관하게 엠블랙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 될 것이다. 향후, 엠블랙은 내년 상반기에 3인조로 앨범을 발표 할 계획이며, 솔로 음반 및 개별 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이튠캠프는 “두 멤버는 개인적으로 연기자와 음악가로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고, 앞으로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오전 “이준과 천둥이 11월31일 열린 커튼콜 콘서트를 끝으로 ‘제이튠 캠프’와의 계약을 모두 끝냈다”며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의뢰인들은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준은 드라마 ‘정글피쉬2’, ‘아이리스2’, ‘갑동이’, 영화 ‘닌자 어쌔신’, ‘배우는 배우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천둥은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 박의 친동생으로, 솔로 앨범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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