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와 초연결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토론의 장
-다니엘리베스킨트·이의성 강연, 관객 500여명 몰려
대한경제신문은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콘퍼런스홀에서 '제3회 도시와 공간 포럼(CSF)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주관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포럼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상수 대한경제 이사회 의장 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김정재·윤두현·허은하(이상 국민의힘)·김병욱(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강훈 KIND 사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등을 비롯해 국내외 도시공간 전문가, 패널, 참관객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미래 도시와 초연결’이라는 주제로 다섯 개의 세션에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도시에 펼쳐질 각 분야의 혁신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눴다.
김상수 대한경제 이사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에서 미래 도시에서 펼쳐질 각 분야의 패러다임, 새로운 경제 질서, 도시·공간의 미래상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경제는 포럼을 통해 도시의 변화 양상을 조망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어이진 기조강연에서 다니엘 리베스킨트 건축가는 ‘다니엘 리베스킨트: 시적 도시(Poetic City)’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첨단 기술이 총망라된 미래 도시가 도래해도 건축의 본질은 삶과 역사, 전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건축과 미래 도시의 본질을 제시했다.
두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이의성 모포시스 아시아 총괄 소장이 ‘기술발전 혁신 시대, 도시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도시는 많은 스토리를 담고 있어야 한다”라며 “주위환경과 건축물이 스토리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점심시간 후 재개된 행사에서는 ‘미래 도시와 초연결’을 주제로 본격적인 담론의 장이 펼쳐졌다.
세션 2에서는 ‘K-스마트시티와 미래 도시’에서는 유인상 LG CNS 상무가 ‘K-스마트시티의 미래상’에 대해 발표했으며, 강창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스트럭션실 실장이 ‘모듈러로 만드는 새로운 도시’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 3는 ‘미래 도시의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세션 4 미래 도시를 준비하는 금융, 5세션 미래 도시의 일상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포럼에 참가한 건축업계 관계자는 “도시와 공간에 대한 글로벌한 건축가들의 통찰을 서울에서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건설·건축업계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포럼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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