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충남 천안시의 희망디딤돌 지원을 받게 된 A(26)씨는 천안시 안내로 국민취업지원제도에도 참여하고 있다. A씨는 취업 특강, 인공지능(AI) 모의 면접으로 구직 역량을 높이는 한편 희망하는 진로인 영상 분야의 직업훈련도 받고 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1인 가구 청년 B(34)씨는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으로 통장이 압류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정부는 B씨에게 긴급 생계비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 C(44)씨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 제도는 오랜 기간 경력 단절로 자신감이 떨어진 C씨에게 심층 상담과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4일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런 사례들을 소개했다.

고용부 본부와 전국의 지방고용노동관서는 올해 상반기 지자체, 청소년지원센터, 다문화가족센터, 경찰서,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찾아내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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