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지역에는 오는 30일까지 둘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함평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렸다.
전남 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영광·목포·신안(흑산면제외)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강수량은 자정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광주 277.2mm를 최고로, 조선대 241mm, 풍암 238.5mm, 담양 봉산 214mm, 화순 북면 199.5mm, 보성 189.1mm, 함평 187.5mm, 곡성 187mm, 여수 168.8mm, 나주 164.5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이날 내리고 있는 비는 오전까지 내리다 잠시 멈춘 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 30-80㎜, 많은 곳 100㎜ 이상이 예상되고, 광주와 전남서부지역은 1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는 30일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9일 예상 강수량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해 30-60mm, 30일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이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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