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김용운(50) 광주대교구 신부를 엠마오 연수원 원장에 임명했다.
엠마오 연수원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3월 18일에 기공식을 가지고 현재 건립 중이다. 연수원은 한국 천주교회 사제들을 위한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설로 올 상반기에 완공되면 하반기부터 연수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대지 면적 1만 6529㎡, 연면적 2680㎡에 지상 2층 규모로 연수동과 5개의 숙소동으로 이뤄져 있다.
김 신부는 지난 1993년 사제로 수품된 뒤 함평 본당 보좌신부를 거쳐 주임신부를 역임한 뒤 광주가톨릭대 교수, 광주대교구 주교좌 북동 성당 주임신부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으로 2017년 1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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