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사 : 카밤 ● 플랫폼 : 안드로이드
마블이라는 회사는 이미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회사다. 영화 어벤저스의 인기를 바탕으로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을 이른바 대세 캐릭터로 부각시켰고, 울버린, 스톰 등 X맨 시리즈를 통해서 알려진 캐릭터들도 다수 있다. 익히 알려진 캐릭터만 수십개가 넘어가는 이 회사가 게임을 내놓으면 어떨까. 마블은 모바일게임사 카밤과 제휴를 통해 신작 모바일게임 '마블 올스타 배틀'을 국내에 출시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조금씩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게임은 스테이지 형태로 구성돼 악의 무리들을 처단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각 스테이지마다 적들이 출현하고 이 적들을 물리쳐 승리하면 보상을 얻는 구도다. 역시 보상을 받아 캐릭터를 보다 강력하게 키워나가는 등 RPG적인 성향도 갖추고 있다.여기에 각 영웅들을 수집하고, 영웅들의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형태로 유료화 모델을 잡았다. 캐시를 써서 수정을 뽑고, 이 수정을 가공해 영웅을 모으는 식이다. 흥미로운 점은 전투 방식이다. 이 게임은 대전 액션을 기본 게임성으로 삼는다. 화면 오른쪽을 터치하면 공격, 왼쪽을 터치하면 방어를 하게 되는 식이다. 오래 누르거나 스와이프(긋기)액션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한 액션을 지원한다. 특히 영화나 애니메이션 혹은 만화책 등을 통해 잘 알려진 각 캐릭터별 특징을 게임상에 녹여내면서 흥미도를 높인다. 예를들어 스파이더맨을 쓰면 거미줄을 쓴다거나, 토르를 쓰면 높이 뛰어올라 망치로 적을 내려치는 식이다. 당연히 난관도 존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적의 능력치가 화면상에 표시되는데 아군 보다 강한 능력치를 가진 적이 나오면 눈에 힘을 주고 기를 써가면서 회피와 공격을 해야 겨우 승리할 수 있다. 당연히 다음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돈을 써야 한다.
※ '터치 더 게임'은 매주 화제를 불러 모은 스마트폰 & 피처폰용 게임을 선정, 이에 대한 기자의 시각을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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