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황아인, 점자 종이 형상화 안내견 ‘사월이&시월이’ 출품

삼성화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학과 정지우·황아인 학생의 출품작 ‘사월이&시월이’. [사진=경남정보대]
삼성화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학과 정지우·황아인 학생의 출품작 ‘사월이&시월이’. [사진=경남정보대]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경남정보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삼성화재 안내견 캐릭터 디자인·네이밍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진행됐다. 삼성화재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설립한 안내견학교는 올해로 30돌을 맞이했다.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학과 광고동아리 GAD 정지우, 황아인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점자 종이를 이용해 안내견을 형상화한 캐릭터 ‘사월이&시월이’를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100만 원의 상금도 함께 받았다.

황아인 학생은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돼주는 안내견을 친근하게, 또 그 의미를 사람들에게 잘 알리기 위해 점자 종이로 안내견을 형상화한 작품을 출품했다”고 설명했다.

시각디자인학과 최동철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출품과 수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공모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 공헌해나갈 수 있는 실력과 마인드를 길러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