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2%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1135억원
SM엔터 실적 제외하면 매출도 1% 역성장
AI·데이터센터 투자로 영업비용 17% 증가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카카오가 2분기 연결 매출 2조425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분기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분기 매출은 SM엔터테인먼트 편입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5.6%다.
SM엔터테인먼트 실적을 제외하면 실적 하락 폭은 더욱 크다. 매출은 오히려 전년 대비 1% 뒷걸음질쳤으며 영업이익도 41%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1조9290억원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인프라 투자와 데이터센터 다중화, 연결회사 편입 등의 영향이라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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