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 검도회가 광주 북구청 소속 검도 선수들의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내고 쇄신을 약속했다.
8일 광주시 검도회는 입장문을 내고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께 큰 실망을 안겨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 검도회는 이번 사태를 자성의 기회로 삼아 실업팀 선수 선발, 선수 관리와 감독 체제 등 검도팀 운영 전반을 면밀히 따져보며 전면적인 쇄신 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수 임용·재임용 과정에서 범죄 사실을 조회하고, 민형사상 문제가 발생하면 협회에 통보를 의무화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게 하겠다”며 “ 북구청 검도팀이 환골탈태한 실업팀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청 검도부 선수였던 A씨는 지난해 7월 주점에서 만난 20대 여성이 머물던 숙박업소에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북구는 이 일을 계기로 소속 선수단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여 또 다른 선수 B씨가 2021년 성추행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북구는 오는 1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검도부 쇄신책 등을 논의한다.
hwang@heraldcorp.com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고3 딸 학원비 40만원만” 끝내 외면한 전처…자식 마저 버린 ‘나쁜 부모’와 싸우는 그들 [세상&플러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87d95bef732846b383020b75a70f53a5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