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된 마약 감정 건수가 광주에서 1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봉민(부산 수영구)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과수 마약 감정 의뢰 건수는 광주에서 지난해 2609건이었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4102건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8만9033건, 올해 6월 말 6만2107건으로 나타나 광주지역 증가 추세가 전국 현황을 앞지르고 있다.
전 의원은 “신종 마약 또는 마약 대체 물품이 다양화하면서 마약사범도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엄중한 처벌이 중요하지만, 예방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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