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업 50개사 제주메종글래드서 설명회
공동 플랫폼 강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강화
[헤럴드경제(제주)=김경민·서인주 기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이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멤버쉽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른바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연구개발, 마케팅,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 기업 맞춤형 지원에 포커싱을 둔 셈이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28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에너지분야 스타트업을 비롯해 벤처기업,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멤버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KDN,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이 함께했다.
에너지산업 성과확산을 위해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멤버십 100’을 목표로 상생기업을 육성한다. 개발원은 우선 기업간 끈끈한 네트워크로 기업성장을 고도화하고 플랫폼 구축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위해 창업, 시험분석, 기능전문인력 양성, 지역주력사업 등 장기과제 위주로 지원에 나선다. 멤버쉽 회원들은 R&D기획단계에서 전남도, 광주시, 한국전력 등 에너지 산학연관 지원을 받게 된다. 또 한국전력 로고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브랜드가 약한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돕는다. 양보다는 질적 강화를 위해 에너지기업의 엑셀레이터 기능을 확대한다.
실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산학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350개사를 지원했다.
에너지신산업 DC플랫폼을 비롯해 고압 직류기기인프라 구축, 마이크로그리드 통합 등 콜라도 프로젝트를 진행, 성과로 이어졌다.
정경호 에너지밸기기업개발원 실장은 “'단순히 얼마의 기업을 얼마나 지원했냐'는 일차적인 기업지원 방식을 넘어 ‘선택과 집중’처럼 될성 부른 떡잎을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 이라며 “에너지 유관기관과의 끈끈한 네트워크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니콘 기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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