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있는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미국과 동맹국의 최후통첩 다음 날 또다시 도발에 나섰다. 서방의 압박에도 후티 반군이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중동 분쟁을 둘러싼 확전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긴장 완화를 위한 네번째 중동 순방에 나선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블룸버그통신 등에 후티 반군은 이날 홍해에서 일방향 무인수상함(USV)을 폭파했다.
다른 민간 선박에 손상을 입히지 않았지만 USV를 사용한 첫 폭발이다. 브래드 쿠퍼 미 해군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일방 공격 USV의 도입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미국, 영국 등 13개국은 전날 성명을 내고 “후티가 계속해서 지역의 중요한 수로에서 생명과 세계 경제, 무역의 자유로운 흐름을 위협한다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이라고 경고했다. 미군은 무력 사용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경 기자
pink@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