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1206가구 조성 사업
“2년 연속 도시정비 1조클럽 기대”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신공영이 지난 24일 열린 제천시영아파트 조합총회에서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새해 한신공영의 도시정비사업 첫 수주 사업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주한 제천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4번지 일대에 지하 4층 ~ 지상 29층 11개동, 아파트 120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3136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시행주체는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다.
제천 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제천시 최초로 진행되는 ‘제천1호 재건축사업장’으로 불린다. 제천시 기반시설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이다.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이 소요되는 KTX 제천역과 중앙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다. 제천 바이오밸리와 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를 비롯해 의림지 일대 관광단지, 용두산, 무등산, 왕박산 등 문화·녹지공간, 제천중앙초·장락초 등 학군도 근처에 있다.
한신공영은 2023년에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의왕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7개 사업지에서 1조1530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에서 1조 클럽을 달성한 바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2024년 수주 1조 클럽 가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며, 수주 잔고는 2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 리스크 안정화를 위해 최근 정비사업 수주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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