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72회 학위수여식에서 민주유공자인 고(故) 차종성씨와 전신(前身)학교 졸업자인 정종연씨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차종성씨는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구속됐으며 1982년 3월 전남대 중어중문학과에 입학했으나, 후유증으로 2학년에 재학 중 사망했다.
전남대는 차씨가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해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
정종연씨는 전남대 전신학교인 여수수산고를 졸업했으며 자신이 소유한 안강망 3척을 해양어로실습에 무료 제공하고, 교육기자재를 기증하는 등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전신학교 명예졸업증서 수여자는 509명으로 늘게 됐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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