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유엔(UN)의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ISDR)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캠페인 이행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세계도시 간 방재 기술ㆍ정보를 공유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 스스로 재해에 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운동이다.
양천구 또한 캠페인에 참여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면한 문제에 공동대처해 나감과 동시에 안전에 기반한 행복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예정이다.
이에 양천구에서는 앞으로 UN ISDR의 10개 핵심사항 이행을 위한 캠페인 운영 및 재해위험 경감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재해위험에 대한 자체 진단과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도 경감활동에 필요한 소요예산을 확보하여 실행해 나가는 것은 물론 캠페인 추진사항 등을 모니터링하여 회원도시 간 상호 학습과 교류 활성화에 동참하는 일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와 같은 추진사항과 활동들에 대해서는 매년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점검을 받게 되며, 캠페인 이행사항을 3년 동안 충실히 추진 시 UN ISDR과 소방방재청 공동명의의 ‘방재안전도시(Resilient City)’ 인증을 수여받는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ISDR 캠페인 가입을 통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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