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회 참가

통합한국관 운영…240개사 국내기업 참여

코트라가 지난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현장에 설치한 부스 모습. [코트라 제공]
코트라가 지난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현장에 설치한 부스 모습.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1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전시회 2024’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5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중 가장 오래된 전시회다. 미용·뷰티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24년 참가사는 총 60개국 약 3000개사로 글로벌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통합한국관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총 24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구성됐다.

최근 현지에서는 K뷰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기능성에 ▷중저가대 가격경쟁력 ▷세련된 제품 디자인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유통·판매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소비층 역시 기존 MZ 세대에서 중년까지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이러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주기 지원을 준비했다.

사전단계에서는 3월 8일 통합한국관 참가사뿐만 아니라, 유럽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화장품 시장진출 웨비나’를 개최했다. 국내기업 150여 개사가 참가했고, 글로벌 뷰티산업 컨설팅사인 뷰티스트림, 전시주최사인 볼로냐 피에라(Bologna Fiera)를 초청해 ▷2024-27 글로벌 화장품 산업트렌드 ▷유럽 및 이탈리아 화장품 시장동향 ▷‘코스모프로프 2024’ 트렌드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전시 기간에는 통합한국관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KOTRA 해외무역관 31개소와 협업해 해외 바이어 450개사를 현장으로 초청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유럽을 비롯한 해외 프리미엄 시장에 K-뷰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KOTRA가 그동안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총동원해 수출 성과 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zzz@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