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서경훈기자][구엘공원 대표아이콘들의 집합소]정문을 지나서며 바로 시야에 들어오는 곳은 바로 시장의 하단부에 위치해 있는 중앙 계단 공간이다. 이 영역에는 카탈루냐 지역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들과 신화적 요소를 통해 대단한 시각적 영향을 주고 있는 건축-기념물들이 즐비한 곳이다.
1900년부터 1903년사이에 만들어 졌으며, 총 네 개층으로 삼 개층은 열 한계단으로 그리고 나머지 한 개 층은 열두계단, 총 사십오개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높이 20미터)[자연물을 소재로 한 세 개의 대칭구조 분수]자연물을 소재로 하였으며, 분수를 기준으로 대칭구조로 만들어진 조형물들은 중세의 화려했던 "카탈루냐의 지리적인 중요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인공나무줄기와 종유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일층분수는 후원자 구엘과 건축가 가우디와 업적을 암시하는 공간이다.
이층분수에는 카탈루냐 국기패턴이 새겨진 메달리온과 뱀머리 조형물이 있는데, 의학, 모세의 기적 등을 상징한다고 한다. 구급차 문장에서도 볼 수 있다. 삼층분수에는 구엘공원의 대표이모티콘 드래곤이 있다. 이 드래곤의 입으로 흘러나가는 물은 시장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흘려보내는 기능을 하고 있다. 델포이신전 분수의 수호자이며 신화속 용무녀에서 영감을 얻었다 하기도 하고, 불의 상징인 마법의 도룡용이었다는 등의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있기도 하다. 더욱 창조적인 표현을 위해 표면에 넣은 반원형의 작은 돌출조각도 특이하다.
사층분수는 장터의 장터의 하단부에 위치해 있는 데, 네 개의 계단 통로 중 가장 좋은 전망을 볼 수 있다. 오데온 극장모양의 벤치는 여름에는 그늘, 그리고 겨울에는 바람막이가 되어 준다.
[조각타일을 이용한 화려한 기법]이 중앙계단 공간은 시멘트 등으로 미리 기본 조형물을 만들고, 깨진 도자기타일 조각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장식하는 트래캐디스 기법의 진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중앙 아시아의 고대 건축물과의 연관성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서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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