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역사 왜곡과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했던 역사강사 설민석이 4년만에 MBC에 복귀한다.
설민석은 다음 달 1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출연한다.
'강연자들'은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명이 펼치는 강연쇼다. 한 가지 주제를 7가지 시선으로 풀어본다. 설민석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전 야구감독 김성근, 변호사 한문철, 금강스님, 다큐멘터리 PD 김영미, 개그맨 박명수와 함께 강연한다.
설민석은 2020년 12월 역사 왜곡과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이 잇따라 발견됐다.
또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역사교육학 석사 논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가 표절이라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설민석은 결국 MBC TV '선을 넘는 녀석들' 등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고, 2년 만인 2022년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로 복귀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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