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3일까지 강남구청 1층에서 지난해 간판개선사업에서 우수사례를 모아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규정에 맞지 않게 광고물을 설치하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낡고 오래된 간판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거리 특색과 점포 이미지를 고려한 개성 있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간판개선사업으로 강남구에는 3000여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하고 312개 점포의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LED로 교체했다.
이번 전시회는 간판개선사업에 참여한 간팍 제작 및 설치 업체가 디자인, 설치, 시공을 재능 기부해 추진된다. 전시회에는 선릉로 주요 건물 10개와 도산대로 2개 건물의 개선 전 모습과 개선 후 모습을 비교한 사진작품 등이 선보인다. 아울러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 예정 구간도 미리 알 수 있다.
강남구는 아름답고 보기 좋은 간판을 한곳에 모아 간판개선사업의 흐름과 방향을 한눈에 파악하고 바람직한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할 예정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불법 광고물의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광고물 수준 향상과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간판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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