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 구 강화대교가 자전거 탐방로로 다시 태어났다.
인천시는 옛 강화대교에 자전거 도로, 포토존, 전망대 등을 올해 설치해 관광명소로 활용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시 사이를 남북으로 흐르는 염하강을 연결하는 구 강화대교는 지난 1997년 신강화대교 개통 이후 방치돼 왔다.
시는 이 곳을 관광명소로 꾸미기 위해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따라서 시는 노후 난간 교체는 물론 자동출입문과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방치돼 온 구 강화대교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공간과 볼거리 제공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미 개설된 강화해안순환도로(나들길)과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일대 자전거 이용자 및 도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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