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행렬에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26일 전거래일보다 0.41포인트(-0.02%)떨어진 1935.68을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 행렬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1017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910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72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25억원)가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1256억원)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POSCO(-2.54%)과 현대차(-2.08%), NAVER(-1.15%)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1.58%)와 삼성전자(0.22%)는 상승세를 기록했고 현대모비스는 보합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찰강. 금속(-1.98%)과 운송장비(-1.67%), 전기가스업(-1.02%)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통신업(1.03%)과 건설업(0.97%), 비금속광물(0.70%)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하며 59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3포인트(0.17%) 오른 590.34를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76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2억원, 3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 별로는 출판, 매체복제(4.00%)와 섬유, 의류(1.86%), 비금속(1.85%)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타제조(-1.50%)와 오락, 문화(-1.19%), 운송(-1.13%)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CJ E&M(-2.68%)과 서울반도체(-2.13%), CJ오쇼핑(-1.99%), 파라다이스(-1.56%), 셀트리온(-0.99%) 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3.30원 떨어진 1080.8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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