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14일 박근혜정부에 대해 “지난 1년간 국정원 대선개입을 감추려 노력하는 것 외에는 거의 하고 싶은 개혁과제를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 때 문제를 털어내고 통합하면서 똑바로 발전하는 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대선 1주년에 즈음해 이날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자신의 대선 회고록 ‘1219 끝이 시작이다’ 출간 기념 북(book) 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정치행보를 본격 재개하고 나선 문 의원이 공개석상에서 시민들과 만나 자신의 뜻을 밝힌 것은 지난 대선 이후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서 문 의원은 “제가 부족해 뜻을 이뤄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고 아쉽다”면서 “5년 뒤로 미뤄졌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2017년에는 미뤄진 염원을 반드시 이루도록 함께, 다시 또 시작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정치는 피하고 싶었던 일이었으나,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고 남은과제라며 향후 정치활동 재개의 뜻을 피력했다.
아울러 지난 대선과 대선 이후 국내 정치에 대해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으로 깨끗한 선거를 무너뜨린 것이 참 아쉽다”며 “대선 때 있었던 여러 분열들, 갈등들을 빨리 씻어내고 국민이 다시 통합하고 화합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위해 함께 나가야 하는데 지난 1년은 그러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최근 북한의 장성택 사형사태와 관련 “북한에서 장성택 숙청ㆍ처형되는 것을 보고 공포정치라고 표현하나, 그런 차원이 아니라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지 않은가”라면서 “즉결처형 하듯이 처형되는 것을 보면 아직 북한은 문명국가로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그런 상태”라고 비난했다.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