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SK브로드밴드의 IPTV ‘B tv’가 지난달 가입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VOD 중심의 IPTV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지 7년 만이다. 지난 3분기는 18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분기 순증 최고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상승세의 SK브로드밴드는 차별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스마트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드로이드TV 기반의 스마트 셋톱박스를 선보였다. 또 다양한 홈 서비스 제공이 특징인 스마트 박스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특히 B tv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에는 본방송 종료 후 10분 이내에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Just 10 Minutes’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10월부터 지상파(KBS, SBS), 이달부터는 CJ E&M 계열 모든 채널의 실시간 방송이 끝나고 10분 내에 VOD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각 서버에 실시간 영상을 전송해 방송이 끝난 직후 각 서버에서 VOD 파일을 생성하는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다.
이같은 서비스 확대로 B tv는 상반기 ‘국가 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IPTV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최근 ‘한국 산업 고객만족도(KCSI)’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SK텔레콤의 콘텐츠 특화 서비스인 ‘T프리미엄’ 안에 B tv 모바일이 추가되며 모바일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현재 B tv 모바일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독점 중계를 비롯해 프로야구, 키즈 전용 채널 등 70여 개의 실시간 채널과 2만8000여 편의 유무료 VO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3분기에는 EBS 계열 채널을 수급해 교육 장르를 강화하는 한편, 오디오 채널 20개를 추가로 들여 채널 라인업을 확대했다.나아가 콘텐츠연합플랫폼과 푹(Pooq) 서비스 계약 체결을 통해 내년 1월부터 MBC, SBS 계열 28개 실시간 채널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정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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