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서 오는 2014년부터 3년간 매년 1차례 이상 도심 레이싱을 포함한 대규모 모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또 신개념 한류 문화 페스티벌도 내년부터 열릴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대자동차㈜ㆍ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The Brilliant Motor Festival)’과 한류문화축제(The K Festival)‘ 개최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국내 모터 스포츠의 저변확대 등을 위해 강원도 인제와 전남 영암에서 펼쳐졌던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내년 5월 중 3일간 국제업무단지 부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내년부터 3년간 매년 1차례 이상 열린다.
현대자동차는 이 도심 레이싱 외에도 ▷하이브리드 등 자동차와 관련해 미래기술을 시연하는 자동차 과학 ▷이색 차량 전시와 체험 등 시민체험 행사 ▷K-POP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 역동적인 자동차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의 프로 드라이버들이 경쟁하는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을 비롯해 세미프로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레이서의 등용문인 ‘K3쿱’과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등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과 같은 도심 레이스가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될 경우 송도는 세계적인 도심 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싱가포르, 모나코, 마카오와 같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리아스피드 페스티벌은 국내최고 상금인 4억2000만원을 놓고 5월부터 11월까지 송도, 영암, 인제 등에서 총 6회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한류문화축제는 ‘신(新) 한류문화’를 대표하며 완성도 있는 신개념 한류 문화 페스티벌을 컨셉으로 내년 10월에 송도 23호 근린공원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류문화축제는 국내 최고 규모의 K-POP 공연과 모바일 게임 체험 등 온라인 모바일 게임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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