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1월까지 11개월간 우리나라를 출입한 사람의 수가 5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11월까지 우리나라를 출입한 사람은 모두 5060만13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4% 늘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출입국자 수 5032만2102명보다도 많은 것이다.

입국자는 2522만735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고, 출국자는 2537만404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입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늘어난 1127만3867명에 이른다. 외국인 입국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중국인 입국자가 급증한 때문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내 체류 외국인은 156만3733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7% 늘었으며, 불법체류자도 18만3794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김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