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 중에서도 더욱 어려운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격려와 애로사항 등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사례관리대상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은 물론이고 가족 내 정신질환자나 알콜릭, 자녀 학교부적응, 우울증 등 가족 개개인의 문제점 등으로 일반적인 가정생활유지가 어려운 위기가정이 대부분이다.

이에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달 31일 양재동에 거주하는 조손세대와 중증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소외감을 위로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과 지원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볼 예정이다.

서초구는 이런 현장 가정방문과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이들의 위기상황 해소는 물론 자활까지 책임지는 책임 있는 복지행정을 차곡차곡 실천하고 있다.

또 내년 3일에는 방배동 거주하는 차상위 세대 두 가정을 방문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이번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사례관리대상자들의 자활을 위한 지역사회내의 끊임없는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가정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