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통카드 거래 음성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
26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최초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자동화기기에서 교통카드 거래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독자서비스다.
대구은행은 서비스 개발과정에 평소 자동화기기를 통한 교통카드 거래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키 위해 서비스 요구사항 반영과 개발 테스트에 고객을 참여시키는 등 열린 개발로 진행했다.
이를 위해 근접센서에 의한 음성안내 기능이 갖춰진 자동화기기를 영업점당 1대 이상 설치 권장, 저시력인이 예금출금ㆍ예금조회ㆍ계좌이체ㆍ입금ㆍ신용카드ㆍ통장정리 등 주요금융거래를 확대된 저시력용 화면 이용, 전맹인을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
이는 평소 대구은행이 ‘알차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것으로 지난 9월께도 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단이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과 대구대학교 대구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을 위해 직접 낭독봉사로 제작한 ‘들을 수 있는 책, 오디오북’을 증정한 바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대구은행 전 영업점과 점외 자동화코너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며 “몸이 불편하신 고객이나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고, 편리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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