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간 벽을 허물고 소통 활성화 유도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직원 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감사캠페인’으로 조직문화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방문판매 조직을 바탕으로 생활가전ㆍ화장품ㆍ학습지 등의 사업을 하는 이 회사는 이질적인 사업영역 간 협업과 소통 활성화가 주요 과제이기 때문이다. 교원그룹은 부서간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감동카드’와 ‘감사 이벤트’를 구성해 활용 중이다.
‘감동카드’는 임원과 팀장 등 관리자들이 한해동안 고마웠던 동료들에게 손수 작성한 엽서를 문화상품권과 함께 전달하는 제도로 부서원뿐 아니라 협조 관계에 있는 타 부서원에게 발송을 권장, 부서간 벽을 허물고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감사의 말을 감동카드에 담아 발송할 수 있는 웹메일 시스템도 마련했다.
2006년부터 시작해 8년째 시행하고 있는 ‘감동카드’는 지금까지 약 1만여통에 달하는 엽서가 전달돼 교원그룹의 대표적인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교원그룹은 ‘Thank you Event(감사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고마운 사람과 그 사연을 적어 회사에 제출하면, 사연 속의 고마운 사람에게 회사가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밖에도 익명으로 회사 생활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토론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 ‘소리통로’를 통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31일 “직원간 원활한 소통은 성과 창출과 이에 필요한 조직문화 활성화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직원, 상급자와 하급자, 부서 대 부서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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