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방은미가 내림굿을 거부하다 받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방은미는 11월1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1990년대 모델 유망주로 주목받다 무속인이 된 파란만장 인생사를 고백했다.

방은미는 신병을 앓다 호전됐지만 결혼 후 폭력적으로 변한 남편에게 신병이 옮겨갔다. 자신이 신내림을 거부해 남편도 망가졌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꼈고 수면제를 먹고 자살시도까지 했다.

방은미는 “수면제 사건을 겪고 3개월 뒤 아기가 생겼다. 하지만 남편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지 않았다. 아이를 낳고 두달 정도는 괜찮았는데 이후 또 다리마비가 왔다. 그때가 31살이었다. 한 무속인이 서른 전후에 내림굿을 안 받으면 하반신 마비 불구가 된다고 했는데 그 얘기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방은미는 “남편이라도 평범하게 살도록 해줘야 할 것 같아서 별거를 시작했다. 이후 친정 엄마를 찾아갔고 31살에 내림굿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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