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고위 공무원을 사칭하며 여성들에게 접근해 성관계를 갖고 금품을 훔친 혐의의 50대가 구속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인 보조로 일하는 A(53) 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을 ‘시청 고위공무원’이라고 속이고 자신과 결혼하면 외제차를 사주겠다며 B(54ㆍ여)씨를 모텔로 유인, 성관계를 갖고 B 씨가 잠든 사이 손가방에서 현금과 휴대전화 등 1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5명의 여성들에게 접근했고 모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가진 뒤 피해자가 잠을 자거나 샤워를 하는 사이 1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경찰에 욕설 만취 30대 입건

○…만취한 상태로 노래방값 등을 계산하지 않고 나가려다 여주인과 시비가 붙은 30대가 출동 경찰관들에게 30분이 넘도록 욕을 하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회사원 A(38) 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50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 한 노래방에서 수성경찰서 상동지구대 B(42) 경사와 C(52) 경사에게 30분 넘도록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만취한 채 혼자 1시간 동안 노래를 부른 뒤 노래방값 등 2만2000원을 계산하지 않고 나가려다가 여주인과 시비가 붙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주점 여주인 수면제 먹이고 절도

○…주점 여주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잠든 틈을 타 금품을 훔친 40대가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A(43) 씨와 B(42)씨는 지난 2010년 6월 17일 오후 11시30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한 주점에서 주점 사장 C(51ㆍ여) 씨에게 수면유도제를 탄 술을 먹여 잠들게 한 뒤 현금 등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이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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