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손흥민(21)이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내용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6일(이하 한국시각)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 위치한 돈바스 아레나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 샤흐타르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폭넓은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레버쿠젠의 전체적인 무기력한 경기 속에 한 차례 유효 슈팅에 그친 채 후반 32분 옌스 헤겔러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샤흐타르와 결국 바라던 골을 넣지 못한 채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2승 1무 1패(승점 7)를 기록한 레버쿠젠은 샤흐타르(승점 5)와 승점 차를 유지하며 A조 2위 자리를 지켰다.
손흥민이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경기였다. 한 차례 슈팅이 수비수의 몸에 맞고 꺾이며 샤흐타르의 골문을 위협하기는 했지만, 그 이상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레버쿠젠은 점유율 싸움에서 샤흐타르에 44-56으로 크게 밀리며 손흥민을 비롯한 대부분의 공격진이 기회를 좀처럼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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