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지방경찰청은 6일 장학기금 모금 과정에서 기부금을 강요했다는 혐의로 대구 동구지역 A구청장에 대해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대구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구청장은 장학재단 기금을 조성하면서 관내 공사 수주 및 발주 업체에 장학금을 기부하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구청은 지난 3월부터 1년 가까이 내사를 해오고도 제대로 된 증거를 잡지 못하고 구청 행정만 흠집내고 있다고 전했다.
구청 관계자는 “특별히 해명하거나 억울한 점은 없지만 결론적으로 구청장 얼굴에 먹칠만하게 된 셈“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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