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이 '블랙가스펠'이 150만 관객을 넘을 시 "미국에 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한국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정준은 11월 6일 오후 서울 용산 GGV에서 열린 영화 '블랙가스펠'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150만 관객을 넘으면 미국 할렘에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 선생님들을 모셔와 한국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준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진정한 사랑을 알게됐다. 흑인분들을 알게되면서 용서가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후 저는 가슴따뜻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느낀점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저는 인터뷰하러 다니느라 선생님들에게 직접적인 이야기를 듣지는 못했지만 테크닉적인 것을 가르쳐주실 주 알았는데 오히려 테크닉을 빼라고 하더라"라며 "대화를 하고 감정을 담아 노래야해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셨다.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것과 현지에서 배운것과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영화 '블랙 가스펠'은 소울음악을 배우기 위해 소울뮤직의 본고장 뉴욕 할렘으로 떠난 동갑내기 세 친구 양동근, 정준, 김유미의 좌충으돌 음악 여행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1월 14일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