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경북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3만9200kg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농협 경북본부 별관2층에서 ‘2013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발대식’을 가져 농협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3만9200kg(김장김치 10kg, 420박스)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농협 경북본부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장(場)을 조성하고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경북공동모금회는 농협 경북본부가 전달한 김장김치를 다음달 중순까지 다솜마루 등 모(부)자보호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외국인보호시설, 이주여성쉼터, 장애인새활시설, 한센시설 등 경북도내 사회복지시설 23개소와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에 전달한다.

채원봉 농협 경북본부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김장김치가 제때 김장을 담그지 못한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 경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농협 경북본부는 지난해도 ‘2012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발대식’에서 담은 김장김치 2000kg(김장김치 10kg, 200박스)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창양로원 등 경북지역 모(부)자보호시설ㆍ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