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은하연합이 정규 1집 ‘더 압생트(The Absinthe)’를 15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은하연합은 서태지밴드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하며 서태지 8집의 편곡에도 참여했던 오파츠(본명 김석중)의 밴드로 지난해 싱글 ‘잇츠 해프닝(It’s Happening)’을 발표한 바 있다.

앨범의 타이틀 ‘더 압생트’는 고흐 등 고전 미술가들이 즐겨 마셨던 술 이름에서 착안했다. 앨범엔 타이틀곡 ‘호우주의보’ 등 미술가의 삶과 고독, 영감의 에너지였던 뮤즈들의 이야기를 담은 긴 흐름의 콘셉트를 따른 17곡이 수록돼 있다. 오파츠가 앨범의 프로듀싱을, 밴드의 기타리스트 매스(MATH)가 믹싱을 맡았다.

현재 정규 9집을 작업 중인 서태지는 “은하연합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가 잘 묻어 나온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피지컬(CD) 앨범은 오는 23일 발매되며, ETPSHOP(http://www.etpshop.com)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