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택수)은 기후변화 관련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감염병매개체 감시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의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21일~22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2013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상식 날 보건연구부 석원석 부장은 ‘감염병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석원석 부장은 1982년부터 감염병 진단 및 예방, 집단환자 발생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강원도의 감염병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5월 ‘식중독 원인물질 및 추적관리’ 최우수기관 수상, 6월 ‘보건의료분야 유공’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기관표창 수상이다.

개인표창은 김남이 연구사(식중독 추적관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태준 과장(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 유공, 질병관리본부장), 석원석 부장(역학조사 유공, 질병관리본부장)의 수상에 이어 김선경 연구사(감염병관리 유공, 질병관리본부장)도 수상한다. 2013년 한 해 동안 기관표창 3회, 개인표창 5명의 수상자가 나오는 행운을 얻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 잇단 수상은 그동안 국가 실험실감시사업(15개 사업 참여)에 적극적인 참여 등 감염병 예방, 진단 및 조사연구에 매진한 결과”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를 계기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더욱 매진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